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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2 20:46

후경은 보시오

조회 수 1017 추천 수 0 댓글 0
음..
난 니가 어떤활동을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엄청힘들다지?
10킬로짜리 가방매고 돌아다닌다매 허허...
.......

........

ㅡㅡ.......
아 중1때 너무 순하고 두리뭉실해서 푸우라고 불렸던 거에 비해서 요즘은 니가 조금
예민해지고 혼란스러워진것 같은데 아마 이 형님이 겪은 바로는 사춘기같다.
그 국토대장정? 국토횡단? 어쨌든 그 행사의 목적이 아마도 심신단련 일거라고
생각한다. 아님말고.
그래서 넌 그거 정말 잘 간것같다. 아 나도 갔었으면 하는생각도 든다. 너도 알다시피 혼자 수행하는게 좀 어렵잖니.
쓸데없는소리는 그만두고.
이왕 돈주고 사서 고생하려고 간거면 정신적으로 업그래이드 시킨다고 생각하고
불편하고 힘들고 짜증나고 열받고.......
하더라도 그냥 좋게 좋게 생각하고 웃어 허허...ㅡㅡ
그리고 거기에 중도하차? 이런 비슷한것이 있어서 힘들어요~ 하면 집에 보내주는
제도가 있을라나 모르겠는데 설마~ 우리의 곰트리오 중간보스가 포기하진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곰의 인내심을 보여다오.
그리고 이 국토 횡단을 마치고 돌아왔을때 뭔가 너에게 달라진것이 있을거라 믿는다
중학교때 가장 성질더러웠던 내가 니가 말하는 미친짓을 해서 요즘 좀 나아졌다는 소리를 듣는데 우리반에서 제일 성격좋았다는 니가 그런 원대한 포부를 지닌 행사에 참여한 이상 블렉베어에서 한층더 진화한 모습으로 성장할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근데 이렇게 말하고 보니 여기에 맞는인줄은 모르겠다. 사실 여기에 뭘쓰라는지 몰라
수영갔다왔더니 엄마가 힘나는 말을쓰라나?
어쨌든 말게뭐냐? 그냥 너만 괜찮으면 그만 아니냐.
그럼 나중에 9일이었나? 그때 다시보자.
마지막으로 보니 글이 너무 이상한것 같지만 그냥 봐라 내신조가 상선약수인데 어쩔수 없잖니? 아 설마? 이 베스트프랜드 호성의 신조 상선약수의 뜻을 모르는거냐?
바로 항상 물처럼 남의 아래에 있다는 거다. 알았느냐? ㅋ
그럼 정말로 마지막이다 끝까지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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