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사랑하는 둘째딸 예쁜 신애야.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하며 후덥지근 하기만 한데 보고싶은 아빠의 둘째딸은 제대로 먹고 자고 걷는지 몸은 아프지 않은지 마음은 힘들지 않은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는구나.
신애야.
아빠는 대견스런 신애를 믿는다. 그리고 많은것을 느끼고 어려움을 배우고 훨씬 더 성숙해진 신애를 상상하며 지금 독수리타법으로 편지를 쓰고 있단다.
한편으론 지금까지 살면서 제대로 한번도 마음을 탁 열어놓고 신애랑 대화한 적도 없는 것 같아 미안하고 아빠로서 부끄럽구나.
보고싶은 얼굴짱 신애야.
어느새 행사에 참여 한지도 일주일이 지나고 딱 일주일 남았구나. 친구들,언니들,그리고 동생들 ... 아아 지혜와 은현이도... 함께 동고동락 하는 모든 동료들과는 호흡 잘 맞추며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아무쪼록 영원히 기억될 추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아빤 사랑스런 신애를 믿는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거라. 보고싶다. 신애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7 여름국토횡단 끝난지 오래됬지만.. 장 석경 2005.09.03 596
3096 유럽1차 사진신청 지금도 받나요? 조수호 2005.09.04 626
3095 유럽 1차 대장님들께 윤영엄마 2005.09.04 622
3094 오늘 브리즈번 컴백합니다... 석우대장 2005.09.05 621
3093 아진이형에게 아진이형 꼭읽어 김태영 2005.09.06 662
3092 더 늦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효도하자 2005.09.07 728
3091 유럽1차 잠꾸러기들 file 송경호대장 2005.09.09 697
3090 대장단 2차 정모안내 입니다 소혀닙니다 2005.09.11 710
3089 오랜 만에 글써용... (ㅜ.ㅜ 힘든 학교 생활) file 누리냥~♬ 2005.09.12 753
3088 황산대장님 팔괞찬으세염 김태영임당 2005.09.12 940
3087 탐험대원들과 대장들에게.. 최대장 2005.09.15 637
3086 강 .최.박 여러 대장님들께 우주정복힘찬님 2005.09.16 681
3085 대장님께서도 양준혁 2005.09.16 562
3084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맞이하시길... 박대장 2005.09.16 599
3083 종우대장입니다. 쫑우대장 2005.09.16 599
3082 나 이전으로,, 글이 마니 올라 왔네..ㅋㅋ 누리냥~♬ 2005.09.17 669
3081 저 아래꺼... 잘못 했어요.. file 누리냥~♬ 2005.09.17 683
3080 우울한.. 나~~ 김성훈대장 2005.09.17 670
3079 대장님들과 대원들에게 김덕현대장 2005.09.17 708
3078 매리추석이요,^^ 소혀닙니다 2005.09.18 788
Board Pagination Prev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