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딸 아들에게

by 윤은지여환 posted Feb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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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하루가 되었는데 목소리가 그립구나
유럽에서 멋진 추억 만들고 오기 바란다
다시 한번 아빠와 여행할꺼니까 좋은곳 많이 봐 놓고 와라
아빠는 95년에 갔다오면서 3년내로 다시 꼭 가려고 했는데 여건이 잘안되더라
많이 보고 느끼면서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은지야 많이 보고 싶다
여환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