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 48차 국토대장정 1연대 김태운

To. 사랑하는 부모님께

제가 끝까지 걸을게요. 어머니 아버지, 저를 아무 이상 없이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착한 아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 이상 없이 너무나 잘 걷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 아버지도 건강히 지내세요. 그리고 누나에게 안부 좀 전해주세요. 누나 내가 말하기가 부끄러워서 이렇게 전할게. 처음 만났을 때 인사는 하려고 했는데 말이 떨어지지 않아서 못했어. 이렇게라도 늦게 인사할게.

2020년 1월 13일

태운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31	나이도 한 살 더 먹었습니다	2002.01.04	806
1730	충분히 견딜만해요	2002.01.04	877
1729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내요	2002.01.04	734
1728	아직까지 배울것이 많이 있네요	2002.01.04	706
1727	호텔급 회관에서 자요	2002.01.04	1619
1726	아들이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어요	2002.01.04	754
1725	지금은 좀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02.01.04	1238
1724	딸 다은이 믿고 잘 계세요	2002.01.04	745
1723	열심히 걸어가고 있어요	2002.01.04	765
1722	서울에 올라가서 세배할게요	2002.01.04	697
1721	잘 있고요...	2002.01.04	779
1720	Re..장한 양호에게	2002.01.04	600
1719	Re..발목이?	2002.01.04	697
1718	Re..거북이	2002.01.05	627
1717	날씨가 맑아서 고생은 않하고 있어요.	2002.01.05	744
1716	잘 지내시죠?	2002.01.05	789
1715	엄마 저 혜성이에요..	2002.01.05	734
1714	부모님 보고 싶습니다.	2002.01.05	811
1713	저는 아주 건강해요.	2002.01.05	1027
1712	상보와 저는 잘 지내요!!!	2002.01.05	758

1731

나이도 한 살 더 먹었습니다

2002.01.04

806

1730

충분히 견딜만해요

2002.01.04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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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내요

200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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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

아직까지 배울것이 많이 있네요

2002.01.04

706

1727

호텔급 회관에서 자요

2002.01.04

1619

1726

아들이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어요

200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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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좀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0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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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다은이 믿고 잘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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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걸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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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올라가서 세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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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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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장한 양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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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아서 고생은 않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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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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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혜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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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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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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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와 저는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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