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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19:28

드디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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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뎌 힘들고 고단한 국토 종단이 막을 내렸네

그동한 친구 들 형 누나 들도 만이 사귀고 함께 걷고 먹구 싸구 자구....
이제 정 들려구 하는데 헤어 지니까 무지 섭섭 하네..
16일 동한 걷다가 또 않갈을려구 하니까 발이 근질 거린다
요번 겨울 국토 종단은 그렇게 힘이 들지는 않았지(배고픈것은 빼구)
방금전에 그토록 먹구 싶었던 오예스!!인가??

하이튼간 어머니 께서 해주신 맛있는 밥을 먹구
컵라면 쫌 먹구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막상 집에오니까 먹을껏이 별로 없다
나 요번 여름에 또 갈껀 데 제주도만

이제 그만 쓸란다

모두 요번 여름까지 잘있어 다치지 말고.....빠이 빠이



승재지롱~: ㅋㅋㅋㅋㅋㅋㅋㅋ반갑소~ -[01/19-19:52]-

백지성: 캬캬캬캬캬 나는 여름에호남가기로엄마와얘기끝났음. 키키 -[01/19-22:00]-

백지성: 아그리고 탁이빨리회복하길빌께~그리고병원이름이머야?엄마께서내일시간내서가보신대 나두같이 -[01/19-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