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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연대 7대대 문준선 엄마입니다.
이제 아이들의 탐험일정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제 자식 걱정만하고 탐험연맹 관계자님들께 감사의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대화마당을 마련 해 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고,
서로 도와주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무엇보다, 선택할 줄아는 강한 아이로 의젓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많은 것을 이번 탐험을 통해 배웠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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