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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연,수려야,
이세상에는 할일도 많고 돌아보아야 할 곳도 많고 모든이의 등불이 되기 위해서는 등도 마련을 해야하고 영원히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연료도 계속 준비해야 한단다.
그런상황에서 성실하게 긍정적으로 적극성을 갖는다면 세상은 수연,수려에게 언제나 손을 벌릴것이다. 이세상에 살면서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삶의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믿는다. 우리 수연,수려는 엄마,아빠가 끝까지 막강한 후원자가 될것을 약속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학생으로써의 특권과 시간은 다시오지 않는다. 그 귀한 시간을 소중하게 조절할 수있는 멋진 모습으로 그엄마,아빠의 그딸들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엄마,아빠도 너희에게 가장 멋진 모습이되기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살아갈것을 약속하마.
사랑한다.
인디안 박.2005.1.15.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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