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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안녕하세요.
2연대 4대대에 있는 이상우 엄마입니다.
마냥 어리기만 아이를 아무 대비도 없이 보낸 엄마이기에 너무 죄송합니다. 그래도 그곳
에 보내면 힘들더라도 스스로 행동하며,이겨 내리라 믿고 있는데 너무 많은 대장님들에게많은 고생을 시킨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덩치만 컸지 마음도 여리고 눈물도 많은 상우이기에 무엇이든지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칭찬에 약한 아이니 많은 칭찬 부탁들이며, 싫은 것도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로 거듭나게 도와 주십시요.
부족한 아이인데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엄마인것 같네요.
추운 날씨에 너무 고생하시는 대장님들의 수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19일날 경복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상우 엄마 정정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