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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니 하면서도 걱정되는 것이 부모의 맘인데
경복궁에서 만날 날이 가까워지니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겐 모든 것이 빠르고 쉽게 이루어지니까
소중함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이 부족해서 늘 걱정이지요.

물론 한번의 경험으로 모든 것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가슴 속 깊이까지 스며들어 귀한 재산이 될 것은 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유난히 눈물이 많은 우석이가 밝은 표정을 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대원간에도 많이 친밀해진 게 보이니까요.

어린 대원들의 일정과 보호에 수고하시는 거 너무 감사드리구요
경복궁에서 뵙는 날까지 대장님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영웅들'을 키워내시는 대장님 정말 멋지구요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