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가슴을 가진 작은 영웅들을 위해 수고하시는분들께

by 김세중엄마 posted Jan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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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요즘처럼 정보와 매스컴의 홍수에 노출되어 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나자신의 존재를 잊고살아갈때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신체적 성장은 우리의 눈으로볼수있지만 정신적 자립 능력은 알수가 없습니다
획일적인 학교생활 .또 다른 학교 생활의 연장인 학원,그리고 동일한 텔레비젼 프로그램,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컴퓨터 게임 이모든 것이 우리의 아이들을 똑같은 사고방식,복사한듯한 생활,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것을 포기하고 사는 아이들.
우리아이만은 그렇게 하지 않고 키우고 싶지만 특별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세상의 흐름대로 따라갑니다.
모든아이들이 다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많은 것들의 풍요로움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족함을 모르고 살아가는 아이는 행복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하는 마음,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심 ,어려움을 이겨내고 할수있다는 자신감,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이룰수 있다는것, 나자신과의 싸움 ,해내었다는 성취감 이모든것을 몸소 체험하게 해주시는 대장님들께 다시 한번감사드립니다
대장님들의 모습을 보고 남을위해봉사하는 마음을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돈으로 살수 없는 대장님의 그마음을요.
홀로서기시키기에는 부보님들의 마음이 너무 약하거든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대장님들의 노고와 봉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세중이엄마 김상립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