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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 종일 바쁜데다가
인터넷도 A/S를 기다리는 실정이라 간신히 외부에서 단체 사진을 보았어요.
앞줄 한쪽에 작고 둥근 녀석이 쫘악 눈에 들어오는 데 얼마나 기쁘던지요.
(10대대 신우석, 이번에 처음 보냈거든요.)
아마도 부모의 마음이 이런건가봐요.
추운데 이런저런 사진 찍어주시는 거 정말 고맙구요
남은 날 동안도 사진 편지 잘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하구요
수고하세요.


김영관엄마: 맞아요. -[01/10-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