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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에 힘듦을 같이 하시는 대장님들 감사드립니다.

해마다 종단하면서 그 대원들 하나 하나 얼마나 소중한지를 지난 여름 논산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알게되었던 엄마라서 인지.
고생인줄 알면서도 그 아이들과 함께 같이 성숙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에도 불을 피워서 라면을 먹나요?
다녀온 뒤에 아이들 이야기가 또 다시 기다려지네요.
처음 보내신 부모님들도 계시겠지요.. 걱정되시죠...
우리에 아이들 모두는 얼마나 강한지 잘 하고 있을것입니다.

종단하는 마지막까지 대장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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