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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4 01:07

도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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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원이 지금쯤 꿈 나라에 가 있겠네.
출발 시간이 좀 지체 되는것 같았을때 잠시 갈등도 있었지만 씩씩하게 떠나는 도원이를 보고 엄마는 대견했단다. 어떠니? 즐길 준비는 다 된거니?
아! 아직은 아니겠구나. 내일 아침에 배 위에서(선상일출) 뜨는 해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 후에 드디어 도원이가 그리던 극기의 시간이 될터이니....
사랑하는 도원아!
엄마는 도원이의 모든 가능성을 믿는단다. 듬직함도 , 인내심도, 때로는 모든 사람이 "예스"라고 할때도 혼자서만 "노우"라고 부정하는 정직함도 모두 사랑한단다.

떠오르는 해를 볼 수있거든..마음 속으로 다짐을 하거라.
아니 외쳐라.
---나는 강 도원이다_

엄마가 몇 가지 부탁을 하고 싶구나.
남 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으면 한단다. 차가운 물을 한~컵 마신 후에 대변을 보기를 바란다. 하루 이틀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되는 일이지. 인사를 하는것을 잊지말고. 그런 뒤에오늘은 어디를 가는지를 메모해간 여정(코스) 도 살펴보고 담당 샘께 정보를 얻어도 되겠지.
도원아!
어젯 밤엔 어떤 꿈을 꾸었는지... 분명 앞으로 펼쳐질 신나는 모험을 그렸으리라 믿는단다. 하루 하루 멋진 도원이가 되는걸 상상하며 엄마는 이만 자련다.
안녕!!!


oi쁜다운oi: 도원아.. 나 다운이 누나다-0- 어린나이에 고생많이 햇고.. 나 잊지 말구~ 사랑한다.. 혜인이한테도 전해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