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상빈이에게

 

집에만 있어도 더운데 너는 지금 강원도 어딘가를 걷고 있겠구나.

 

힘은 들어도 도와주시는 분들이나 형,동생 그리고 친구들과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너의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하구나.

 

엄마와  아빠는 예전부터 너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주고 싶었다.

 

유럽여행이나 스쿠버,페러글라이딩등 이세상에는 정말 즐거운것들이 너무 많은데

 

요즘 애들은 너무 핸드폰이나 게임에 빠져서 사는거 같아.

 

친구들과 대화시간보다는 메신저를 통한 대화도 많이 하는것 같고.

 

지금 4차 산업혁명, AI, 로봇시대라고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건 사람이거든.

 

사람과의 관계나 존중 이런게 없으면 앞으로 세상은 더욱 더 힘들어질거야.

 

국토대장정 2주동안 핸드폰도 없이 생활한다고 해서 아빤 정말 좋았단다.

 

상빈이가 좋은 친구,형,동생들과 걸으면서, 먹으면서, 자기전에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할거라고 생각했거든. 서로 많은 대화를 하다보면 이해를 못할일도 싸울일도 없어진단다.

 

요즘같이 일본이 도발을 하고 압박을 할때 독도를 가는 것도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입도는 못했다니 내년에 미국에서 오면 가족 모두 같이 가보자꾸나.

 

걸으면서 힘이들지만 많은 생각을 할 수있어.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이나 좋아하는 것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으면 해.

 

정신이나 육체가 많이 커진 너의 모습을 기다리며

 

사랑하는 아빠가. 사랑한다. 상빈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9689 일반 정예서 예서아빠 2018.07.24 24
39688 국토 횡단 보고싶은 준목!!^^ 조준목 2018.07.29 24
39687 국토 횡단 서의선 나의 빼빼로^^♡ 서의선 2018.07.29 24
39686 국토 횡단 사랑하고 사랑하는 예서야. 예서엄마 2018.08.02 24
39685 국토 종단 택현아 사랑해~~ 김택현맘 2019.01.07 24
39684 국토 종단 보고싶은 예서야... 예서맘 2019.01.13 24
39683 국토 횡단 3연대 이채윤 화이팅 아빠 2019.07.29 24
39682 국토 횡단 경재야! 관장님이야! 장관장 2019.07.30 24
39681 국토 횡단 3연대 이진욱에게 엄마가 2019.07.31 24
39680 국토 횡단 주혁아 건석이형이다 김주혁 여수 2019.07.31 24
39679 국토 종단 주연아~ 아빠 2020.01.15 24
39678 국토 종단 48차 국토대장정 1연대 정수현에게 엄마다 2020.01.17 24
39677 국토 종단 ❤시은❤ 김시은 엄마 2020.01.18 24
39676 일반 사랑하는 아들 온유에게 이온유 아빠 2021.07.31 24
39675 일반 잘하고 있구나~ 백준아빠 2021.08.01 24
39674 일반 이다훈 아들에게 엄마가 2022.08.10 24
39673 유럽문화탐사 재형아 secret 배재형 2014.01.15 25
39672 유럽문화탐사 배재형 secret 배재형 2014.01.18 25
39671 국토 횡단 4연대 김태연 탐험연맹 2015.07.25 25
39670 유럽문화탐사 Hi~ 유경 이유경 2015.08.10 25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