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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1차를 인솔했던 대장의 한 사람으로써 저희 단체를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께 심려를 끼쳐드린점에 대해 먼저 마음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강태우대원이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듯 해서 간단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탐사 초반, 사춘기를 겪고 있는 나이의 일부 대원이 호기심에 담배를 피우려는 시도를 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었습니다만, 적발한 즉시 압수 및 적절한 벌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서 통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당연시하는 분위기"라고 강태우 대원이 느낀 것은 적발된 대원의 개인적인 권리 존중과 다른 대원들에게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여 그 사실을 굳이 노출하지 않았던 것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다양한 학년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대원들간의 대화내용까지 일일히 통제하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릅니다. 공개된 자리에서의 비속어사용에 대해서는적극적으로 통제를 했습니다만(심지어 일지에도 아이들이 흔히 쓰는 약어나 음어조차 사용치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의 언어사용에 대해서까지 조치가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고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심려를 끼쳐드린점 사과드리고요, 부모님의 지적을 채찍삼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더욱 발전하는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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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7 Re..나도 기다리고 있어 남석용 2004.04.09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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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5 Re..네 보내드리겠습니다. 박대장 2003.07.18 1340
5384 Re..네, 보내드립니다.. 본부 2003.08.30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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