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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진대장 posted Aug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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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서부터 실크로드까지...
나에게 있어서 어떤 시간들보다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
전 요즘 집에서 요양중이랍니다....
피부병원에 오니...원장님이 재잘재잘....병원 올때마다...혼자서 히죽히죽 거리면서 온답니다...
애들이랑 같이 지낸 일들을 생각하니 웃기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어러생각이 교차되네요...
우리 애들은 다들 잘 있는지...몸이 아픈 애들은 다들 괜찮아졌는지....
학교 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이것 저것 궁금한게 아니네요....
그리고 실크로드에서 만난 우리 1연대 애들...넘~이쁘고 순수한 아이들...그 중에는 그렇지 않은 애들도 있지만~ ㅋㅋㅋ
다들 벌써 보고 싶어지네~
아무쪼록 다들 잘~지내고...연락이 닿으면 연락하며 지내자....


10대에는 꿈을 꾸는 나이고 20대는 10대에 꾼 꿈을 위하 앞으로 준비해나가는 시기며 30대는 꿈을 꾸고 준비한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시기란다....
너네들은 10대니 마음껏 꿈을 꾸고 그 꿈을 꾸기 위해 또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느껴보는 시기인 것 같다....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많은 것을 느껴서 20대는 보고 느끼고 경험해 본 것을 토대로 준비해서 30대에 어느 분야에서든지 너네들의 이름 석자를 드높이는 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그러기 위해선 지금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알고 있지~
그래서 대장님들도 그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있다는 것!!!
010-6400-7333
다들 연락하고 지내장~



장민경: 대장님, 피부병원 다니셨어요??ㅋ 실크로드 탐사 즐거웠구,,, 또 보고시퍼요,,ㅋㅋ -[08/26-10:06]-

장문선,장윤준: 오종혁 ~ 대장님- -;; 장나라 얘기 충격이에요ㅠㅠ -[08/26-16:43]-

김선웅: -ㅅ- 보구픈 종혁 대장님,ㅋㅋ 연락하면 밥사주시는거져~ㅋㅋ 기대할께요,ㅋㅋ -[08/27-23:16]-

장민경: 대장님,, 이말 정말 좋네요,, ㅋ 연락 못해서 죄송,,ㅎ -[08/28-00:36]-

김미진: 대장님~보고싶어요...흑..ㅜㅠ -[08/28-22:19]-

클릭비: 그래놓거선..연락두 안하공....대장님~삐침~ ^^ -[08/29-14:15]-

진예하: 이쁜 대장님~^^ 보고싶어요ㅜ.-)햇반의추억ㅎ잊지못할거에요~~ -[08/29-16:27]-

김혜숙: 대장님~침대버스에서의 꿀밤 무진장 아팠는데...그 때가 좋았더군요^^ -[08/29-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