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성배, 그리고 보고싶은 우리 딸 수현아! 더위는 먹지 않고 물집은 안 잡혔느냐?
오늘이 어언 16일 째 그동안 모진 어려움을 잘 견뎌주어 정말 대견하구나. 잘 해주리라 믿으면서도 나의 큰 기대가 너희들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운 것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굳센 의지와 용기로 이겨내다니 아빠는 너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견딜 수 있는 한, 시련과 고난은 험난한 인생을 사는 귀한 자양이 될꺼야. 참 성배야? 너 닭 먹는 장면 사진 나왔어. 건강하게 탄 너의 모습이 의젓하더구나. 그리고 우리 딸이 보낸 "엄마, 아빠 사랑해요"로 도배한 엽서 받고 아빠는 너무 고마웠다. 제일 작은 우리 딸이 그 어려운 행군을 해내다니 .... 아무쪼록 남은 하루마저 무사히 마치고 경복궁에서 밝은 얼굴로 보자. 사랑한다, 우리 새끼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97 자원봉사 자원봉사자 2005.06.03 589
5396 자원봉사 1 우대건 2011.07.23 777
5395 자연을 느끼고 온 너희들에게 이선명대장 2011.01.28 650
5394 자식 사랑은 속으로 하는것이 좋을듯.... 유한철엄마 2004.08.05 650
5393 자세한 답변 감사 합니다 강수연 2009.07.28 561
5392 자료를 구합니다 우제희 2004.03.04 902
5391 자랑스런아들 상균 상균모친 2004.08.03 905
5390 자랑스런 큰아들 재호야 최창영 2003.08.05 1183
5389 자랑스런 주영이와 사랑스런 신애에게 박대식 2003.08.04 1060
5388 자랑스런 작은영웅들에게...♥ 7 김선주의료대장 2011.01.19 597
5387 자랑스런 이원엽 화이팅 >>>>1 이원엽엄마 2004.07.28 764
5386 자랑스런 우리의 작은영웅들이여! 1 권진형 2008.08.03 867
5385 자랑스런 우리대원들!! 7 박상재 대장 2012.08.04 2453
5384 자랑스런 우리 대원들 사랑합니다. 4 하태갑 대장 2008.08.03 627
5383 자랑스런 우리 35차 국토횡단 아이들 잘들어... 2 선명대장 2013.08.04 2089
» 자랑스런 아들, 딸에게 박성배 ,수현 2004.08.07 679
5381 자랑스러운, 사랑스러운 우리 9연대 아이들에게 2 정원찬 대장 2012.08.04 2200
5380 자랑스러운 우리 대원들! 1 강창환대장 2008.08.03 484
5379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file 이찬규 엄마 2004.07.28 708
5378 자랑스러운 아들 래형이에게 강래형 2005.08.01 662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