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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대 대원 모두 안녕!
3대대의 다혜, 용모, 창균이, 희석이, 고은이, 예솔이, 균종이,
그리고 4대대의 도훈이, 진원이, 보동이, 상욱이, 민재, 하나, 가을이....
이제 너희들의 대장정도 내일 하루 남았구나.
모레면 꿈에도 그리던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
이번 탐험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들이 너희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크나큰 교훈이 되었으면 한다.
너희들의 성공적인 대장정에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단다.
우선 밤낮없이 걱정하고 잘되기를 비는 부모님이 계셨고, 너희들의 탐험을 실질적으로 지도하고 이끌어주신 대장님들이 계셨고, 또한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같이 피를 흘리고 같이 땀을 흘린 동료대원들이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단다.
네 주변의 그 모든 사람들의 노고를 절대 잊지말고, 특히 같은 동료대원들의 가쁜 숨소리, 땀냄세는 절대 잊지말거라.
16박 17일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2004년 국토종단 대장정의 2연대 14명!
젊은 시절의 한순간, 서로를 위한 좋은 파트너였음을 명심해라.
경복궁까지 건강하게 도착해서 꿈에도 그리던 부모님 품에 편히 안기길 바라겠다.
그리고 총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장님들, 특히 2연대 대장님 정말 노고가 많으셨읍니다.
모두 안녕!
4대대 가을이 아빠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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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2연대 대원 모두, 그리고 대장님들 화이팅 ★2연대 대원★ 2004.08.06 660
1996 강대장님께(중국) 김완일 2004.08.06 646
1995 Re..강대장님이 가십니다. 본부 2004.08.06 622
1994 Re..좋은 의견이지만 작견참가 부모 2004.08.07 636
1993 Re..이글을올린 부모님게 대원 아빠 2004.08.06 720
1992 걱정 많이 되신다구요? ( 제1탄) 어떤 애타는 모정이 2004.08.06 753
1991 이제 막바지네요. 최진원, 최재원 2004.08.06 577
1990 많이들 걱정되시죠 황선희 2004.08.06 643
1989 Re..많이들 걱정되시죠 영관엄마 2004.08.06 648
1988 봉사확인. 영관엄마 2004.08.06 602
1987 잘 하고 있었던 대원들 석보리&보동 2004.08.06 829
1986 Re..잘 하고 있었던 대원들 가을이 엄마 2004.08.07 713
1985 Re..잘 하고 있었던 대원들 6대대 정세환 맘 2004.08.06 775
1984 보리.보동 어머님 글을읽고 김민재 2004.08.06 955
1983 자원봉사 확인증 발급해주세요 김다혜 2004.08.06 685
1982 대장님들 힘내세요.. 영관엄마.. 2004.08.06 624
1981 잘하고 있었던 대원들! 논산에서. 2004.08.06 607
1980 Re..잘하고 있었던 대원들! 최진원 2004.08.06 607
1979 Re..잘하고 있었던 대원들! 신혜정,신민규엄마 2004.08.06 634
1978 나 자신부터 반성 함니다 ??????? 한용탁 영탁 아빠 2004.08.05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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