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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날

전화사서함을 통해 이제서야 울아들 목소리 들었다
젤루 목소리도 씩씩하더라
얼마나 먹고 싶은게 많으면
서울 올라가면 맛있는거 많이 사주라고 했을까나....

그래 맛난거 원없이 사주꾸마..
원엽아 머가 젤루다 먹고싶던?
니누나 국토순례할때는 콜라하고 팥빙수가 가장 먹고싶었다던데...

광주에서 할머니랑 누나랑
맨날맨날 니 걱정하고 안부 물어보셔
오늘 니 목소리 할머니도 들으시고
눈물 나와서 혼났다고 그러시더라

울아들 정말 보고시프다
낼 또 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7 작은 영웅들의 빛 대장님들께 황정재엄마 2004.08.02 626
1896 왕물집에 대하여 물어 보겠습니다. 김민성부모 2004.08.02 1189
1895 Re..왕물집에 대하여 물어 보겠습니다. 김민성부모 2004.08.02 674
1894 많이 올렸네^^; 장 미 2004.08.02 598
1893 하하~~많이들 올렸군^^ 과천 총대장 2004.08.02 767
1892 똥싸다 늦었군...ㅡ,.ㅡ;; 서지영 2004.08.02 800
1891 성우 글 올리겠습니다~~~!!!!!! 글고 사진도... file 송성우 2004.08.02 694
1890 아~아깝다 유지용 2004.08.02 645
1889 ㅡ ㅇ ㅡ 박성배. 수현 2004.08.02 829
1888 에이~ 난 4등이야 김건규6연대11대대 2004.08.02 678
1887 난 3빠 임태현 2004.08.02 695
1886 ㅋㅋ 2등이네.. 임정현 2004.08.02 748
1885 장윤호 김종영 글 첫빠 ㅋㅋ 총대장님 장윤호 2004.08.02 654
1884 28대대 편지에 이도영이 없는데?? 이도영 2004.08.02 689
1883 물어보고싶은게있는데요 , 김다훈대원가족 2004.08.02 637
1882 Re..물어보고싶은게있는데요 , 본부 2004.08.02 715
1881 과천국토대장정 대장님께 김상우 2004.08.02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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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 26대 대장님 감사드립니다 도현이 엄마 2004.08.02 648
1878 탐험대장님께 석동희 엄마 2004.08.02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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