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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경태야
많이 힘들지. 너희들 사진봤다.
잘 견뎌내고 있는 모습보고 참! 너희들이 많이 대견스럽구나.
너희들 모습보니 이모가 25살때 3주간 유럽배낭여행할때 생각이 많이 나구나. 너희들만큼 고생은 안했지만 그 시간들이 이모한텐 큰힘이 된다.
지금은 너희들이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반드시 너희들에게 큰힘이 되리라 믿는다. 용기내.
성은이가 형이니 동생 경태도 잘 챙겨주고.
지난 목요일 이모가 너희들집에 갔는데 집이 썰렁하더구나. 너희들 생각에 엄마, 아뻐가 잠도 잘 못 주무시고 식사도 잘 못하시더라.
엄마, 아빠, 이모가 매일매일 너희들 일과보고 있고 응원하고 있으니 아프지말고 잘 이겨내길 바래.
발바닥 물집 생기지 않게 양말 더워도 꼭 싣고 물 잘 챙겨먹고
이모가 또 연락할께.
영희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