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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 승범아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매일 네 사진이 올라올까 싶어 매일 이 홈페이지를 열어보지만,
보이지 않아 마음을 졸였는데,,오늘 빨래하고 있는 너의 모습이 올라와 있더구나.
너무 반갑고 안타까운 마음에 누나는 울었단다.
조금은 지쳐있는 네 모습을 보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지만, 이 행군이 끝나면 더욱 더 성숙해져 있을 내 아들 승범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해 짐을 느낀다.
더운 날씨에 귀찮다고 모자나 수건 안하고 다니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도 수시로 바르며 끼니도 거르지 말고 건강히 잘 다녀오너라.
훌쩍 커버린 승범이를 경복궁에서 기다릴께...
잘 지내고 오너라 ..사랑한다 승범아
준영이도 잘 지내고 있지 ?? 네 바지에 가려 준영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더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렴 ..


대장님과 이하 고생하시는 선생님들 아이들 잘 부탁 드릴께요...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