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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토요일

 

오늘은 오르막길 행군이 있다고 들었는데 힘들지는 않았는지...

엄마는 오늘 보통날과 마찬가지로

아빠와 영화를 보고 마트에 들러 장을 본 후 귀가를 했다.

여느날처럼 써니가 짖어대고

집에 와서는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지.

할머니 생신이라 누나랑 할머니 집에 잠깐 들렀었고

내일이 아빠 생신이라 케잌을 사왔단다.

아빠 생신날 우리 아들이 집에 없으니

아빠가 서운하신가보더라.

주말의 모습은 똑같았지

우리 아들만 없는 것 빼고

오늘 대장님이 올려주신 물놀이 영상속에서

우리 아들의 웃는 모습을 보았다.

잘 생기고 늠름한 우리 아들의 모습을^^

어디를 가든 잘 지내리라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

내일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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