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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0:39

사랑하는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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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햇살이 따갑게 비추는구나.
간밤에는 무척이나 힘들어서 잠은 제대로 잤는지 ..
모기에게 헌혈은 많이 하지않았니.
통영에서 나무 그늘아래 지쳐서 쓰러져 있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단다. 오늘 하루 종일 그 장면이 생각나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단다.
하지만 엄마는 우리 아들 현우가 씩씩하게 잘 해내리라
믿는다.그리고 귀찮아 하지말고 토시와 목수건 모자는
꼬-옥하고 다니도록 해라.나중에 후회말고..
같이 간 친구들 만나면 서로서로 힘내라고 위로해 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