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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준호야 국토 대장정을 시작한지도 어느새
4일이 지났네. 말로 표현 할수 없을만큼 힘들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드는구나.
준호를 뿌리깊은 나무처럼 강하게 자라는게 엄마의
교육 철학이라면 철학인데 그래도 준호가 잘 따라와주니 늘 고마워.
지금은 아니겠지만 시간이 흐른뒤에 준호가 돌아온
길을 뒤돌아 보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맘은
믿어.
이번 여정이 끝나고 나면 준호가 한뼘은 성장했거같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힘내고 피할수 없다면 즐기라 하니 이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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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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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509 일반 대한건아 중경에게 두섭아줌아 2002.08.02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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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 일반 땀흘리며 걷고 있을 아들에게 최철엄마 2002.08.02 155
1502 일반 열심히 걸어가고 있을 형석아, 다연아 최금녀 2002.08.02 270
1501 일반 멋진모습으로 돌아올 홍석님을 손꼽아 기다리며 엄청 그리워하는 이 2002.08.02 158
1500 일반 대견스런 유탁과 준수에게 아빠가(이 경환) 2002.08.02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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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 일반 사랑하는 아들 박주영 에게 신현화 2002.08.02 215
1497 일반 이제 고지가 보이는듯 ..심희주,희승에게 화... 엄마가 2002.08.02 303
1496 일반 멋진모습으로 돌아오길 손꼽아기다리며 엄청 그리워하는 이 2002.08.02 144
1495 일반 어떡하니? 유영은 2002.08.02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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