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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8.07.24 20:44

보고싶은 민에게

조회 수 11 댓글 0
독도에서 나와 울릉도에 도착했다는 대장님의 카톡이 왔어..매일 사진도 올려주시고..실시간으로 소식도 전해주셔서..엄마랑 아빠도 민이랑 함께 탐험하는듯하구나~
사진에 민이 얼굴이 밝아보여 엄마 기분이 좋았어..오랜시간 배타고 다녀오느라 수고했어
내일부터 좀 더 많이 걷겠네..날이 더워서 많이 힘들겠지만 엄마가 응원하고 있으니 잘 이겨내길 바래. 내일은 목스카프도 하고 걸으렴
민이가 없으니 집이 너무 고요하다. 정말 보고싶다~~
오늘도 수고 많이했으니 잘씻고 푹자렴
내일은 가랑이쪽 연고 바르고걸어 예방차원에서.. 알지?
내일도 화이팅 힘내 민아~~
그리구 사랑한다 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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