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고 보고싶은 아들 성재에게.

 

처음 국토대장정에 대하여 아빠 엄마가 너에게 이야기 하였을 때, 큰 거부감 없이 받아 들여서

아빠는 정말 네가 자랑 스러웠다.
물론 너도 알겠지만, 성재가 가지 않겠다고 하거나 망설였다면 결코 억지로 보내지 않았을 거야.
국토대장정을 가는 날이 하루하루가 다가오면서 사실 아빠가 더 설레고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아빠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출발하는 날까지 덤덤하게 받아 들이는 너를 보면서 오히려 아빠가

더 위안이 된 것 같았구나.


성재야.
아빠의 설렘과 걱정... 넌 아마도 이해를 못 할거야. 설명을 해도 모르겠지만, 한가지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새로운 모든일은 설렘과 걱정의 연속이야.
아빠도 회사 업무와 잦은 해외 출장이 항상 설렘과 걱정에서 시작했단다.
성재야, 너도 앞으로의 일들이 설렘과 걱정들로 가득하겠지만, 아빠는 국토대장정을 통해서 네가 앞으로

겪어야 할 많은 일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어떤 일이든지 처음 하는 것이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너무 걱정 하지 말거라. 그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넌 멋지게 해 낼 수 있을거야.

국토대장정이 힘든 하루 하루가 되겠지만, 이 모든것을 이겨내고 어제보다 나은 그리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성재가 되길 아빠는 소망한다.

 

항상 너를 사랑하고 믿으며 지지하는 아빠 엄마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거라.

 

사랑하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109 일반 네가 사랑하는 우리 오빠1 이주형 2010.08.11 571
2108 국토 종단 힘들어도 참고!! 이다빈 2011.01.09 571
2107 유럽대학탐방 여행 칠일째날...용호야, 미안해~~~ 노용호 2011.01.27 571
2106 한강종주 늠름하다! 이정호 이정호 2011.08.09 571
2105 일반 지금 엄마랑 형도 제주도에.... 1 정충혁 2008.01.05 572
2104 유럽대학탐방 정인아 ~! 엄마야 3 김정인 2009.01.23 572
2103 유럽대학탐방 소중한 규연이에게 김규연 2009.01.24 572
2102 국토 종단 한수야~~~ 편한수 2011.01.21 572
2101 유럽대학탐방 행복이 사랑이 은정 미나 2011.01.28 572
2100 국토 종단 보고싶은 아들 재민에게 신재민 2012.01.17 572
2099 국토 종단 3연대 이준환 누나가~♥ 누나 2013.01.01 572
2098 일반 힘을 내자!!! 김승하, 김동하 2003.08.13 573
2097 일반 내일이 기다려진다..민용아. 신민용 2009.01.17 573
2096 일반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준형 김준형 2009.08.12 573
2095 유럽문화탐사 형아!!!!나 주원이 신주성 2010.07.24 573
2094 유럽대학탐방 김민재 보아라 김민재 2010.08.15 573
2093 국토 횡단 오래도록 기억될 오늘... 정진호 2011.07.20 573
2092 한강종주 사랑하는 아들 창규에게 이창규 2011.08.08 573
2091 국토 종단 승호에게 최승호 2012.01.18 573
2090 유럽문화탐사 보고픈진형.. 김진형 2012.08.07 573
Board Pagination Prev 1 ...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2029 2030 203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