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박재현에게

재현아 날이 너무 덥지? 첫날 보내는 날부터 너무 더워서 걱정이 됐어

가는날 네가 너무 가기 싫어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더라..

하지만 분명히 네가 가서 잘 적응할거라 믿었어

대장님께서 보내주신 사진보니 역시 잘 적응한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오늘은 널 보내고 이틀째 되는 날이야~ 집이 조용하고 허전하고 텅빈것 같은 느낌이네

어제는 정현이가 형이 없어서 심심하다고 그러더라~ 정현이도 형이 없으니 너의 소중함을 느끼는것 같애~ㅋㅋ

아빠도 네 소식이 궁금하신지 계속 나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시고 사진도 업로드 될때마다 꼼꼼히 보시고 계신단다~~ 어제 너의 홧팅하면서 웃는 모습에 대견스럽게 생각하셨어~~

 

재현아! 처음엔 네가 가기 싫어 했지만 엄마아빠는 국토횡단이 네가 살아가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꺼라 생각해~ 많이 느끼고 체험하고 연대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큰 보람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중학생이 되고 앞만보고 힘들게 달려온 너에 대해 생각도 하고 머리를 비우는 시간도 될꺼 같아~

 

앞으로 남은 시간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엄마 아빠가 하나님께 기도할께~~

멋진 아들 박 재 현!! 보고 싶고 사랑한다~~언제나 응원할께~ "You can do it~!!"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1069 일반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으로 2002.08.02 254
41068 일반 진수 진성이 보아라 엄마가 2002.08.02 240
41067 일반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으로 이유찬(엄마가) 2002.08.02 270
41066 일반 용기풍운 엄마 2002.08.02 143
41065 일반 갱호.. 내가 니가 보고싶어서 글을올릴까?(1) 이승희 2002.08.02 463
41064 일반 승희에 탄압에 못이겨 동생 경호에게 이녕이~~ 2002.08.02 183
41063 일반 사랑하는 우리 우영이에게 아빠가 2002.08.02 167
41062 일반 승희의 탄압에 못이겨 동생 경호에게..^^ 쑤미~~^^ 2002.08.02 212
41061 일반 갱호..내가양심의가책을받구 글을 또쓸까?(2) 이승희 2002.08.02 280
41060 일반 나의 자랑스러 아들 창호 창훈이 원연희 2002.08.02 217
41059 일반 엄마가 사랑하는 최 수빈이에게 김 호숙 2002.08.02 180
41058 일반 화이팅!!! 최수빈 김 호숙 2002.08.02 325
41057 일반 장하다. 한내, 한길 아빠 2002.08.02 131
41056 일반 승희의 탄압에 못이겨 동생 경호에게..^^ 성혜림 2002.08.02 132
41055 일반 최수빈 오빠 나 동생 미희야!!! 최 미희 2002.08.02 295
41054 일반 승희선배님의 탄압에 못이겨, 동생경호에게... 서녕이.. 2002.08.02 179
41053 일반 최원준 형아 최사무엘 2002.08.02 167
41052 일반 나도 승희의 탄압에 못이겨-_- 동생 경호에게~ 용주^-^ 2002.08.02 187
41051 일반 형준아 편지 잘받았다. 김형준엄마 2002.08.02 178
41050 일반 Re.. 살ㅇ한다. 한내, 한길 아빠 2002.08.02 284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