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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제주도 언저리쯤 있겠구나.16대대 소속이라지?
형과 누나들,친두들, 동생들과 어우러져 잘하고 있겠지?
힘 들어도 얘기도 못하겠구나,동생들이 많아서...
그져, 세상이 참 넓고 모르는 것도 많다는 것을 알고 겸손을 배우고, 얘기해 보면
친구들 생각이 참 많이 다르다라는 것을 알고 경청할 줄 알고,나만 힘든 것이 아님을
알고 나눔과 인내를 배우고,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음에 사랑과 용서,그리움을
배우고,모든 것이 수환이 마음 먹기에 따라 힘들 수도,할만할 수도,아름다울 수도
있음을 배웠으면 한다.
아빤 얘기만 하면 좀 딱딱하다 그치? 김 빠지게...
회사일 바빠 여객선 터미날에 못나가 봐서 미안해.
도착지에는 아빠가 기다릴수 있을거야.
엄마랑,혜원이 그리고 아빠가 매일매일 아들 얘기란다.
실린 사진에서 널 못 찾겠구나.
일정 마치기 전까지는 확인할 수 있겠지.
검게 그을은 아들을,싱그시 웃으며 나타날 아들을 그리워 하며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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