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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1 14:35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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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고 했는데,..
며칠간 집떠나 국토횡단모험을 즐기고 있는 호준이를 생각하니
시기 적절한 선택을 한것 같아 호준이가 장하게 느껴진다.
많이 힘들지 않았니?
초등학교 3학년때 200 키로미터 국토순례와 6학년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토종단자전거하이킹을 미리 경험한지라 가족 모두 그리 걱정은 하지 않았단다. 너를 믿으니까...^^*
이번 국토횡단탐험은 호준이가 철들어 하는 탐험이니 좋은 경험을 많이 배웠으리라 믿는다. 지난번 미리 경험을 했기에 이번엔 다른 친구들 보다 모든게 많이 수월했지?
사람이 사는것도 마친가지란다. 경험이 많으면 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할수 있는 힘이 생기거든?
또한 아주 힘든 경험을 한사람은 어떤 난관에 부딪쳐도 무난히 극복할수 있는 저력을 발휘할수 있단다. 이점을 알고 호준이가 이번 탐험에 임하여 좋은 것을 경험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세상엔 해보지 않은일과 해야할 일이 많다는것도 느꼈겠지?

이제 곧 탐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달라진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남은 여름방학 이번 탐험을 거울삼아 슬기롭게~ 알차게~ 지내길 바란다.
호준아~ 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