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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국토대장정 2연대 김휘호

by 탐험연맹 posted Jan 09, 2018

2연대 김휘호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휘호에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밥도 맛있고 대장님들도 친절하시고, 형, 동생들과도 많이 친해졌어요. 부모님들은 건강하싱지 잘 모르겠어요. 건강하실 서라 믿고 있을게요
그 동안 많은 곳을 갔다 왔어요. 제주도 한라산도 정복하고, 배를 타고 마라도에도 갔어요. 제주도에서 추자도를 거쳐 완도로 가는 바도 탔는데 멀미는 하지 않았어요. 게다가 땅끝마을에 있었던 등대에서 일출도 보았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 국토대장정을 오니 정말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생겼구나를 더 잘 알수 있었고 제가 살고 있는 우리집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 9일이 남았으나 벌써 우리 가족이 보고싶어요.
얼른 침대에 눕고 싶어요. 제가 소속된 곳은 2연대인데, 2연대 대장을 맡아주신 차승용대장님은 정말 착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이만 끝낼게요.
안녕히 계세요
김휘호 올림

?
  • 휘호맘 2018.01.10 11:21
    장하다.울아들~~밥도잘먹고대장님말씀도잘듣고엄마는항상울아들을믿어.너무너무춥은날씨에적응도잘하고남은일정잘마추고건강한모습으로보자.사랑한다넘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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