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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반갑네요...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라도 만나는게...
당연히 자영씨 기억하고 있지요...

이번에 또 혼자서 유럽을 가신다고... 음 멋진걸...
가서 좋은 경험 많이 하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그리고 좋은 정보있으면 소식전해 주고요...
저희도 여름에 유럽 또 나갑니다.
참 언제 쯤 들어오시는지...

담에 뵐 수 있으면 또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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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지내고 계신가요? - 자영 ┼
│ 안녕하세요^^
│ 기억나실런지 모르겠지만..(제가 너무 늦게 글을 올리는 바람에=ㅁ=;;)
│ 2월에 일본원정 오셨을때 야간열차에서 만나서 얘기 나눴던 그때 그 친구랍니다
│ (그때 차장과 지리한 면담끝에 좌석에서 침대칸으로 넘어갔던..@.@)
│ 도착하고 바로 소식을 전하려고 했는데 (물론 전 무사귀환 했구요~!)
│ 생각보다 늦게 들어왔어요.. 제가 오는 토요일에 유럽으로 다시 떠나거든요
│ 그때 그 기찻간에서 유럽에 대해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학교 선배님이신
│ 송선생님도 만나고 덕분에 호화스런!!! 침대칸에서도 자구요..ㅋㅋ
│ 박대장님하고 송선배님 여전히 건강하시죠?
│ 찾아가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하구요. 유럽다녀와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 참, 전 터키랑 그리스랑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이렇게 지중해 5개국만 싹
│ 돌고 올려구요. 와서 혹 좋은 정보( 이미 다 아시곘지만..^^*) 있으면 또 소식
│ 전하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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