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아침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과
단체카톡에 대장님이 벌써부터 집에 가고 싶다는 몇몇의 대원이 있다는 말이
종일 엄마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밤늦게 사진이 올라온다는걸 알면서도 홈페이지만 들락날락,.,,
외할머니가 어제 전화와서 진이 걱정을 얼마나 하시던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 긴시간을 왜 보냈냐며...할머니한테 혼났어^^
진이 잘 할거라고,,,말씀드렸는데,,,.
잘하고 있는거지?
많이 힘든여정이겠지만 좋은 추억과 멋진 경험으로 남을 것을 알기에 끝까지 믿고 기다릴께,,,
사랑한다,,,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