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세준아.

세준이를 처음 만났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3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제는 더 큰 세상을 위해 우리

세준이가 부모를 떠나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구나.

집에 있을때 마냥 아이로만 느껴졌고 때론 아빠와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그냥 귀엽게만 보였는데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해 있을 세준이의 모습이 그립구나.

현재 외할머니가 집에 와 계신다.

외할머니에게 네가 국토대장정을 떠났다고 하니 걱정도 하시지만 네가 그렇게 커서 갔냐며 기특하다고 하시는구나. 

아빠, 엄마, 그리고 귀여운 네동생 가빈이는 늘 네 걱정을 하면서 세준이가 잘 하고 완주할 수 있도록 서로 기도를 하고 있으니 다소 힘이 들수 있지만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잘 해주길 바란다.

아빠와 단 둘이 여행하면서 얘기한 것을 상기하며 아빠가 군대 있을 때 힘들면 엄마를 생각하며 내 자신을 이겨냈다고 하였듯이 세준이도 힘들면 엄마를 생각하며 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

아들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하는 것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길 빈다.

세준이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9 일반 형석,다연 2002.07.26 785
42628 일반 김효신 2002.07.26 768
42627 일반 2002.07.27 923
42626 일반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715
42625 일반 김찬규 2002.07.27 728
42624 일반 김우선 2002.07.28 708
42623 일반 박소은 2002.07.28 837
42622 일반 강우엄마 2002.07.28 848
42621 일반 2002.07.29 894
42620 일반 2002.07.29 865
42619 일반 6 2002.07.29 1413
42618 일반 태민엉아 2002.07.29 689
42617 일반 2002.07.29 668
42616 일반 2002.07.29 704
42615 일반 2002.07.29 701
42614 일반 2002.07.29 734
42613 일반 2002.07.29 673
42612 일반 2002.07.30 603
42611 일반 2002.08.01 631
42610 일반 최금녀 2002.08.01 5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