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유럽 어설픈 정기모임

by 성훈(빨갱이) posted Mar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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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ㅑ~~ 일단 너희들 얼굴 봐서 억수로 기분 좋고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이다.
유럽 다녀와서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나게 될줄을 몰랐지만...
오늘 나와준 너희들에게 모두 고맙다.
형들이 계획성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처음이라.. 시간도 좀 어중간하고 그래서..
아쉬운 하루를 보냈지만..
너희들이 이해해 주고.. 그래도 이렇게 멀리 사는 몇몇 대원들도 어렵사리 보게 되서 좋았지??
형은 너무 좋다. 그냥.. 그저.. 마냥.. 좋구만.. ㅋㅋ
다음엔 꼭 알찬 계획 세워서 정말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하자.
알았지??
그리고.. 강대장님..최대장님..장대장님.. 정말정말 즐거웠습니다.
강대장님.. 이번에 첨 뵙게 되었는데 정말 멋있는 분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집엔 잘 들어가시고 해결하셔야 할 일(?)은 잘 마무리 지으셧는지?? ㅋㅋㅋ

최대장님은.. 무작정 부산으로~~ 고!! 고!! 설마~ 제주도도 가신건 아닌지..

장대장님.. 정말 정말.. 실망.. ㅡ,.ㅡ;; 인사동 데꼬 가면 책임진담서 먼저 자공.. 에휴~
지리산 잘 내려가고.. 담에 또 뵈요!!

암튼.. 이번 서울 방문간..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좋은 경험도 하고.. 유럽에서와는 달리 또다른 면들도 느낄수 있어서 또다른 만남을 가진 것 같았고..

다들 바쁜 와중에 나와줘서 다시한번 고맙다.

꼭 다음 2차 모임땐 보다 알차게 보내도록 하자. 아싸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