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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1 23:06

개강?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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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개강이고.. 너희들한텐 개학이라는 단어가 맞겠구나..
머~ 낼부터 이제 새학년에 올라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교실에서 새 책으로 공부를 하게 되는구나!! 좋쥐?? 학교 다니니깐? ㅋㅋㅋ

난 어제 미리 학교를 방문 했는데.. 많이 변했더라..

나도 2년만에 다시 학교를 다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형도 이제 나 자신을 위해 열심히 시작할 때가 온것 같다.

열심히 해야.. 느그들 말대로 능력좋은 건축가 되어서 너희들 집 지어줄거 아니냥.. ^^

너희도 학교 끝나고 학원가야하지?? 요즘 교육 현실이 정말 안타까운뿐이다.

형도 중,고등학교땐 가 겪었던 일이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우리나라 학생들이 너무 혹독한 교육현실에 둘러싸여있는 것 같다.
특히나 유럽에 다녀와서.. 그곳 학생들의 모습들을 보고 정말 우리나라 학생들과 많이 틀리다는걸 느꼈다.

너희도 글지??

내가 교육부 장관이 되어버려서.. 이 지긋지긋한 삶에서 벗어나도록 해볼까? ㅋㅋ

암튼 다들 낼부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보람되게 임할수 있도록 바란다.

그리고.. 몇몇 얘들은 버디 통해서 이야기 자주 나누는데...

다른 동생들도 보고 잡네.. 덕현이형은 팔짜도 좋아.. 스키타러 가고~~

난 유럽 다녀와서도 별 변한거 없이.. 친구들 만나러 밖에 싸돌아 댕기고..

쓰잘때 없이 여기조기 돌아댕기고.. 죽갓다.

낼부턴 나도 계획을 세워둔게 있기 땜시롱.. 열심히 살아볼련다.

서로들 나중에 잘된 여건 속에서 만나면 좋잤냐? 그치??

암튼 다들 잘지내고.. 갑자기 꽃샘추위가 왔다. 감기 조심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