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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아~~소피아 언니다^^
잘 지내고 있니.. 많이 힘들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그 힘든 여정이 다 끝나고 나면 힘들었던 만큼
그 기억들이 니 마음속에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작은 힘든일에 쓰러지지 않는 강한 혜선이가 되었음 한단다..
혜선아~ 근데 언니가 불술의 기도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
니가 돌아오면 우리 가족 다 함께 모여서....다시 기도하자꾸나!!*^^*
게으른 언니를 용서하렴^^;;
오늘도 우리 혜선이 화이팅!!
언니는 언제나 묵묵히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혜선이를 보면
자랑스럽고 대견하단다...
언니는 이번 국토대장정이 혜선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해..
친구들과 함께 무사히 잘 다녀오너라~~
오늘 밤에도 너를 위해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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