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이모가 엄청 길게 편지를 썼는데 큰이모 전화와서
다 없어진거 있지
이모 컴퓨터로는 글 쓰기가 안되고
이모 핸드폰은 오래돼서 글쓰기도 어렵지만
이모는 의지의 한국인이고 포기를 잘 안하니까 아까 기분 살려서 다시 쓴다.

오늘은 엄청 덥다고 폭염 주의보라면서 경보가 발령 되었어.
이런날 울 사랑하는 조카들은 걷고 있네.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견한지 이모가 여기 저기 자랑 했어.
엄마 아빠도 엄청 자랑스럽게 생각하실거야.
동영상에서 니들 보는데 엄청 좋더라
엉덩이 흔들 흔들 하면서 어른 스럽게 말하는 용준이와
편한 자세로 앉아서 인터뷰 자세는 좋은데 말이 간단한 재하를 보는데 어쩜 그렇게 멋지니?

재하야 편지 읽고 울었을까 안울었을까
현아누나는 1달러 걸었고
이모는 다른데 2달러 걸었다 내용은 비밀

용준이 팔 보니까 새까맣더라.
지난번 워터파크 다녀왔을때처럼 하얗게 껍질이 까지고 따가울수도 있겠지만
뭐 괜찮아 영광의 상처 .훈장같은거로 생각하믄 되니까
이제 오늘도 끝나가네 .
그럼 3일 남았어.
끝까지 안전하게 멋짐 폭발하고
서로 도와주고 질서있게 협력하는
그런 정신과 인내심 지구력을 꼭 배워오면 좋겠어.
광화문에 도착하면
니들 스스로가 더욱더 너희를 대단하게 생각하고
가슴벅찰거야.
자랑스러울걸 틀림없이
감동의 그날까지 화이팅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949 일반 장한 아들 명진이 2002.08.05 157
1948 일반 푸름이에게 길푸름 엄마 2002.08.05 171
1947 일반 미희가....최 수빈에게 최미희 2002.08.05 177
1946 일반 미희가 오빠에게 2002.08.05 202
1945 일반 2002.08.05 229
1944 일반 양준혁!! 장한 아들아 !! 황선희 2002.08.05 345
1943 일반 너를 다시 보내며 복경엄마 2002.08.05 346
1942 일반 12번째 탐험소녀 승은냥 다은ㅇ1 2002.08.05 211
1941 일반 풍운, 주성, 수지 (7) 아빠 2002.08.05 237
1940 일반 늦둥이 장정희, 꽃님이뚱(윤영) 윤영아빠 2002.08.05 391
1939 일반 홍석! 너의 크나큰 용기와 도전에 무한한 찬... 너의 영원한 지지자 2002.08.05 305
1938 일반 장하다 내아들 박재근 엄마가.. 2002.08.05 173
1937 일반 고생했다 ! 우리 아들 형근이 ! 하영훈 2002.08.05 224
1936 일반 우체부아저씨는 휴가중... 이유찬(아빠가) 2002.08.05 241
1935 일반 유정길~~ 유정길~~ 누님 2002.08.05 199
1934 일반 아돌돌 찬형아 ! 아빠가 2002.08.05 203
1933 일반 반갑다 한솔아 윤한솔 엄마가 2002.08.05 144
1932 일반 하이~~~지원............! 지원이 아빠가 2002.08.05 128
1931 일반 석진아~! 2002.08.05 251
1930 일반 생일축하해 혁이 올아버니 김민정[조치원] 2002.08.05 349
Board Pagination Prev 1 ... 2030 2031 2032 2033 2034 2035 2036 2037 2038 203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