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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날이네~^
벌써 시간이 많이갔네~~~
3박4일의 행군도 잘 마무리하고와
씩씩한 태운이 보면서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어
애교 많은 태운~ 맘이 따듯한 아들 태운~~
몸도 맘도 건강해져서 오는 거지?
늘 엄마가 말하는거~
우물안 개구리 되지 말자는 거~
경험 만큼 큰 재산은 없는거 같애
앞으로는 크고 작은 것들과 이번 군토 대장정을 계기로 스스로 준비해서 몸소 몸으로~ 때론 가벼운 여행이든 ~~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러한 삶을 만들어가면 좋겠어~
많이 힘들지 토닥 토닥
듬직한 아들 태운이가 있어 든든하고~
엄마에게 태운이 또한 신의 선물임을~
태운이에게도 엄마는 신의 선물임에
서로 감사하면서 잘살아보자
태운이가 있어 감사하고 든든해~
좋은 친구들 좋은 사람들이 태운이
옆에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
관계도 서로 노력이야~
광화문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밝은 얼굴로
엄마의 품으로 달려오렴
꽉 안아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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