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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윤아~
오늘 하루 무지 고생했지? 대장님께서 올려주신 탐험일지에 오늘이 가장 힘든날이라고 하더라. 행군 출발도 그렇고 도착도 가장 오래걸린날인것같아. 하루종일 무더운 여름날씨와 함께 네자신과의 싸움을 했을 울 태윤이를 생각하니 엄마 마음이 아프구나....
나이를 먹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해지고 싶어 결혼하고 보니 준비도 없이 어쩌다 부모가 되었구나.
울 사랑하는 아들~~~~ 태윤아~~~~~
자랑스럽다.! 멋지다.!
엄마보다도 세상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 정말 수고 많았다.
푹... 꿀잠자고 내일도 화이팅 하자!
그 이름도 찬란한 광화문에서 빛난 태윤이를 만날때까지.... 우리 서로 인내하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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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989 일반 드디어 마라도 구나! 채호근 2002.08.05 204
1988 일반 유 정 길 씨─보시오 다혜~~가 2002.08.05 204
1987 일반 멋있는 나의 친구에게 양경자 2002.08.05 202
1986 일반 국토대장정에 도전하는 병욱이에게! 김근수 2002.08.05 195
1985 일반 마라도에 새겨진 수빈이의 발자국 전수빈 2002.08.05 217
1984 일반 사랑하는 재근이에게 김동희집사 2002.08.05 319
1983 일반 ☆장한 내아들 강준규에게☆ 준규엄마 2002.08.05 298
1982 일반 장한 내아들 강준규 에게 2002.08.05 236
1981 일반 courageous boy 준희 막내고모가 2002.08.05 222
1980 일반 고생 끝이다!!! 권태형에게 (8) file 엄마 2002.08.05 238
1979 일반 2002.08.05 294
1978 일반 내 동 생 지 금 쯤 제 주 도 에 있 겠 구 냥... 혁 이 누 나 2002.08.05 502
1977 일반 보고싶은 박 주영에게 신현화 2002.08.05 212
1976 일반 국토의 최남단을 돌았을 최형석, 다연 최금녀 2002.08.05 347
1975 일반 힘내라!윤영아! 윤영이엄마 2002.08.05 300
1974 일반 오늘은 마라도, 내일은 제주도 윤한솔 2002.08.05 162
1973 일반 병호야 보고싶다 엄마가 2002.08.05 204
1972 일반 여석진 ◆규연이누나◆ 2002.08.05 252
1971 일반 김 형준. 두번째 편지를 받고 . . . . 성 강희 2002.08.05 166
1970 일반 김수현 김수지 안녕 강혜자 2002.08.05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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