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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7.07.30 10:27

민규에게

조회 수 6 댓글 0
아들아 엄마가 편지 보고 감명 먹었다
울 아들 많이 성장하고 마음이 많이 큰거같아
오늘은 많이 힘든 일정이라고 하는데 잘 이겨낼거라믿어
어제보다 오늘이 좋아지고 나아질거라 믿어
사랑해
형 나 민준인데많이 힘들지?
보고싶어 건강 조심하고 다치지말고 남은 일주일 재밌게 지내다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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