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보고싶은 소연아

by 소연맘 posted Jul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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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박소연~ 많이 많이 그립다.
옆에서 조잘대는 소연이가 없어서 엄마는 시간도
안가구 심심하단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엄마도 배우고. 느끼는게 많아졌어!!우리 소연이도
그렇치.그러니 아프지말구 건강하게 밥 잘 먹구
알았지. . 엄마는 하루 하루를 소연이 생각만 하다
시간이 다 가는거 같아.
다른 친구들 언니. 오빠들은 먹구 싶은걸 편지에 썼던데~소연이가 먹구 싶어하는거는 맘껏 제공한다는거는 말 안해도 알고 있지. .
사랑한다. 언제나 소연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가족이 있다는거 잊지마~~힘내구. .
사랑해 울 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