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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유관형^^

 

어젯밤에 편지를 받고 엄마는 너무 감동이었어.

 

왜 힘들게 그곳에 보냈는지 , 왜 더운데 걷고 또 걷게 만들었는지

 

그 이유를 관형이가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동이었어.

 

늘 엄마 , 아빠 에게 최고의 아들이 되어주었던 관형이가

 

힘들지만, 왜 힘들게 행군을 하고 단체생활을 하는지...

 

불평하는말 보다는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워.^^

 

평범하게 살아간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지 엄마도 관형이를 통해 다시한번

 

깨닿게 되는구나...

 

집에오면 맛있는거 많이 먹자 ㅎㅎ

 

고마워....유관형

 

넌 이세상 최고의 선물이야

 

ㅇ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그리고 늘 감사해 엄마 옆에서 든든하게 있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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