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너무나 그리운 내딸 지유에게

by 2연대 김지유 엄마 posted Jul 2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유야 지유가 보내준 편지 잘 받았단다 ~~
편지를 보니 엄마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족을 생각해주는 지유의 마음에 한없이 고마웠단다 ..
우리가 이렇게 못만난게 처음이지.. 항상 엄마 옆에 지유가 있었는데 힘든 행군을 멋지게 해내고 있는 지유가 너무 자랑스럽구나 ..
지유야 !! 오늘은 민찬이가 코딩을 가면서 다리아프다고 해서 몇시간 동안 걷고 있는 누나를 생각하며 힘내라고 말해주었어 ^^
지유야 !! 엄마도 힘들땐 엄마보다 더 힘들 지유를 생각하며 힘을 내고있어 ... 지유를 통해 엄마도 많이 배우고 강해지는것 같아 ..
지유야!! 많이 사랑한다!! 정말 많이 .....
몸 건강히 다녀와서 우리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자 사랑해 내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