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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4 22:09

재민, 재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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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방메고 나간지 하루하고도 두시간이 지났구나.
궁금함과 걱정이 앞서야함에도 대견스러움과 든든함이 먼저 이 아빠의 맘에 꽉차옴은
너희 형제에 대한 아빠의 믿음때문일게다.
부디 멋진... 아니 앞으로 다가올 너희들 인생에있어 값진 추억의 여행으로 기억되는 여정이길 바란다.
10대의 삶을 가꾸어 나가는 너희와 40대의 거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빠,엄마가 서로의 공간을 지켜보며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가족을 늘 생각하렴.
재민이 감기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충분히 이겨내리라 믿는단다.
재석이도 스스로 잘 하리라 믿지만 아직은 5학년 어린나이이니 잘 보살펴주렴.
자주 연락하마.
내 아들들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