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내 사랑하는 아들 규완아.....

by 이규완 아빠 posted Ju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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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완아~~
여기는 비가 많이 오는데 아들있는곳은 어떤지 모르겠네....
비가오면 행군하는데 많이 힘들텐데 걱정이 되네

집을 나선지 벌써 일주일 가까이 되었네.
많이 힘들지?
아마도 지금쯤이 이번 탐험에서 가장 큰 고비가 될거같아.
아빠는 우리 아들이 잘 이겨낼거라고 믿고 있어~~
엄마, 아빠는 사진과 동영상에 찍힌 아들을 겨속해서 돌려보면서 지내고 있어. (많이 좀 찍혀주라^^)

이렇게 오랫동안 얼굴 못본것은 처음인거 같아
아들이 많이 보고싶네....
규완아~~ 아빠가 많이 사랑하고 대견스럽게 생각해^^♡♡♡
조금만 참고 며칠뒤에 웃는 얼굴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