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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7.07.27 11:55

이용준에게

조회 수 35 댓글 0
아침에 아빠가 너 흉내 내셨어.

힘들어요...

계속 걷기만 해요.

지난번 성곽 종주 다녀 왔을때 잠결에 했던 말이라대.

오늘이 본격 걷기로는 3일째인데 어떠신가?

이모는 궁금한게 엄청 많은데 말을 할 수 없으니 그저 안타까운거 있지.

힘들어 죽겠는건 아니지?

그래도 할 수 있어요. 포기 안하면 돼요. 이렇게 말 할거 같아 우리 용준인

대관령의 밤음 추웠다고 대장님이 일지에 쓰셨던데

밤에 춥지는 않았어?

얇은 이불 침낭만 가져 갔다면서? 이모 침낭 넣어 주라고 했는데....

많이 추우면 재하형한테 바꿔 달라고 해.

둘이 얘기 할 시간은 있는거야?

어떤일이든지 용준이가 포기하고 힘들어하면 힘든거고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 생각하면 재미날거야.

재미있게 오늘 하루도 걸었으면 좋겠어.

오늘은 어제보다 좀 시원한 것 같아.

그럼 걷는게 좀 쉬워 질지도 모르지.

어제 대관령 옛길 갔었다며? 이모도 거기 다시 가 보고 싶었는데. 부럽다.

오늘은 어떤 일이 있을지 대장님이 쓰시는 일지가 기대돼.

다녀오면 용준이 일지도 볼 수 있으니 설렌다.

오늘도 화이팅 해.

협력, 배려, 양보, 순종의 하루가 되어라.

작은 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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