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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도 모르고 거기가서
엄마랑 이모때문에 고생이 많지?
이모가 방금 외출했다가 왔는데
에어컨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아 에어컨 아래서
울 불쌍해진 재하가 생각났지
숨막히게 더운 오늘인데
얼마나 힘들까?
그래도 대관령 옛길(옛날 조상들이 걷던길)을 걷는더면 나무그늘이 있어 조긍 나을지도 모르는데
재한 산 좋아하니까
엄마랑 이모가 원망 스러움 맘껏 원망해
그 원망이 어느땐가는 감사로 바뀌길 바래본다.
오후 참때는 시원한 수박 한덩이 먹을 수 있으려나?
힘내서 화이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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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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