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김진성에게

by 김진성맘 posted Jul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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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아~~~^^*

엄마~~~^^

울아들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염려했던것 보다는 얼굴표정이 좋아서 엄마는 안심이 된다.

엄마도 울 아들이 잘 친구들과 사귀고 잘 적응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그것은 엄마의 기우였나보다.

지금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진성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많이 배우고 추억을 담아오기를

엄마는 기도할께~~~

진성아~~

엄마는 진성이가 넘 사랑스럽고 좋아~~~

진성이가 없는 지금 시간은 밤 12시가 지나고 있네~~

너의 소식을 들을려고 이시간 잠도 안자고 있다.

보고싶은데 앞으로 10여일이나 남았네...

엄마는 진성이 없는 하루가 너무 길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