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소중한 아들 현우야~

by 1연대 김현우맘 posted Jul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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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야~ 연애 편지 쓰는것 처럼 설레는 시간이네.

오늘 하루 많이 힘들었지?

현우가 엄마 옆에서 조잘거리며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네.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4일째야.

현우한테는 많은 일들이 생기고 추억이 쌓여가겠지.

아빠, 엄마도 평상시 생활하는 것처럼 잘 지내고 있어.

동현이도 잘지내고 있어. 동현이가 형 아프지 말고 잘 지내다가 오래.

코코도 잘 지내고 있어. 언제나 손님이 오면 엄청 짖어되어서 엄마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지.ㅠㅠ

우리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씩씩하게 멋진 행동으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주는 현우 기대할께.

담에 만날때 독도이야기는 꼭해줘. 사랑한다.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