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잤어? 아픈데는 없고?
엄마는 잘 못잤어ㅜㅜ
너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제대로 알라고 보내놓고, 나는
집에 우리 동욱이가 없으니 잠도 안오고 그렇드라.
오늘 누나마저 떠나고 나면 엄만 어떡하니 .....
엄마 방문 열고 나오면 동욱이 방에 아무도 없어서 얼마나 쓸쓸하던지....
잘하고있지? 우리동욱이 디게 보고싶다.
똥은? 쌌어?
난 그게 젤 걱절인데......
사진보니 표정이 밝아서 걱정은 덜 되긴해.
글고 동욱아 비오면 가방 레인커버 씌워. 너두 모자두 쓰구.
오늘두 우리아들 사랑하는 우리아들 씩씩하고, 재미있게 하루활동 안전히
마무리하기바래.